강아지 블로그 : 여러분의 반려견, 취침 스타일은 어떠한가요? 😴

살짝 부끄럽(?) 지만 서도 너무 귀엽고 웃겨서,

혼자만 보기는 좀 아까운 우리 토리의

잠꼬대 대방출과 꿈나라를 헤매는 토리의 모습을 공개해보고자 합니다.

는 아무래도 한 녀석만 키워보다 보니 다른 친구들은

어떤 서타일로 잠을 청하는지 궁금해요.

우리 토리는 애기 때나 지금이나

참 한결같이 이렇게 잡니다..

가끔은 이렇게 자는 게 편할까 싶기도 한데..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께 같이 보실까요!

🧐 유형별 토리의 잠자는 모습입니다.

1. 평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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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일반적인 standard. 기준의 잠자는 토리! 🙂

 

평범하고, 또 무난하며 아주 기본적인 유형의 버전입니다.

아주 정상적인 모습이고 일반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자다 깬 토리의 모습도 보이네요.

 

세상 근심걱정 없이 푸-욱 잠맨을 하고 있는

토리의 편안한 딥슬립 모습입니다.

우리 토리는 기본적으로는 푹신한 곳을 좋아해요.

침대도 잘 찾아서 가고, 무언가를 먹을 때도

꼭 푹신한 곳을 찾아가고,

 

낮이건 밤이건 취침시간에는 돌아다니다가도

꼭 마지막 정착하는 곳은 푹신한 어딘가가 됩니다.

자기의 침대일 때도 있고,

저희의 침대일 때도 있고,

쇼파가 될 때도 있어요. 💤

2. 의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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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는 어디엔가 턱이 있는 곳에 기대어 자는 걸 좋아해요.

 

애기 때부터, 토리는 어디엔가 베개 삼아

기대고 잘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어요.

지금도 한 군데에서 쭉 자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자다가

저기서 자다가 조금씩 이동하면서 잠에 들곤 하는데,

보통 꼬-옥 이렇게 단차가 있는 곳을 찾아 베고 자더라구요.

베개나 푹신한 걸 선호하는 편인데,

이렇게 딱딱한 곳도 괜찮은 건지 모르겠어요.

 

토리의 표정을 보면 정말 편해 보이는데..

제가 딱딱한 걸 워낙 싫어해서 그런지(?) 공감을 할 순 없지만,

토리의 최애 유형 중 하나인 걸로! 🐶💓

3. 쭈구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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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지를 선호하는 쭈구리형 토맄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구석. 구석을 너무 좋아해요.

모서리성애견...이라고나 할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구석 좋아하는데..

저만큼이나 저 이상.. 아주 좋아합니다.

 

잘 때가 아니어도 구석 어디엔가 가서 쭈구리마냥

애원의 눈빛으로 바라볼 때가 많아요.

절대 토리는 애원하는 게 아닐 수 있는데 처진상이라..

소눈망울..사슴 눈망울..ㅇ_ㅇ?.. 그냥 뭔가 해줘야 할 것 같은

해주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그러한 눈빛을 가진 토리..

 

눈을 감고 쿨쿨 저렇게 구석에서 잘 때에는

왠지 데려다가 푹신하고 아늑한 곳에 데려다 놓고 싶은 마음이에요.

아 사실 그래서 토리의 침대도 집안 한쪽 구석에 배치해두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토리가 거길 좋아해.. 😅💖

4. 언니가 좋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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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테 기대면 잠이 솔솔 와요. 🥱

 

개인적으로 저도 참 좋아하는 유형인데요. 🥰

왜냐하면 저도 토리한테 기대는 것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저 또한 토리한테 기대고 있거나 토리를 안고 있으면 잠이 잘 와요.

토리도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닐까요~~~? 🤎

5. 턱받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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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다리에 턱을 괴어 자는것을 좋아하는 토리

 

턱받이(?)라는 말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토리는 자기 다리에 턱을 괴는 모습을 종종 평소에도 볼 수 있습니다.

편한가 봐요. 일단 기본적으로

뭔가에 기대는 것을 좋아하는 토리입니다.

 

요즘은 우리 토리 살이 좀 쪄서 더 편하겠어 토리~? 😏 히히😘

6. 현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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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모서리를 좋아하는 토리

 

토리는 현관 구석을 좋아합니다..

워낙 구석을 좋아하는 편 인 데다,

현관 바닥이 아무래도 시원한가 봅니다. 💦

있을만한 곳을 다 둘러봤는데 집안 어디에도 없다면, 이곳입니다.

그녀가 있는 곳은. 토리야 거기 좋아? 시원해요? ㅇ_ㅇ ,,

 

우리 토리를 위해서라도 신발장을

늘 깨끗하게 청결하게 유지해야 해요. 🤪

7. 트레이드마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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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최애 유형 중 하나, 우리 토리의 트레이드마크 자세. 💙

 

너무 귀엽지 않나요.

처음 토리의 이 자세를 만났을 때에는..

음 뭐랄까.. 어떻게 저렇게 철푸덕 바닥과

혼연일체가 되어 있을 수 있지?

꽤나 몸집이 큰 녀석인데..

(물론, 그때는 지금보다는 작았지만) 이렇게

쭈욱 펼쳐질 수가 있는 건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자주 그러더니 웬걸.. 토리의 트레이드 마크 자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러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ㅋㅋㅋㅋㅋ 힝구ㅠ 너무 귀여워.

 

애기 때부터 이랬더라구요 완전 초 애기때부터 이랬어.

그냥 이렇게 태어난 거야.. 쏘 큐트한girl..💞

8. 형용 불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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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실신..(?) 뭐야 이 자세 뭐야 정말

 

저는 이 자세를 형용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정의 내릴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형용 불가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기만 해도 생각만 해도 웃기고 좋은 유형..

귀여워 내 토리ㅠ.

근데 이게 무슨 자세야..(?)

마치 거의 만취한 사람의모습마냥

고주망태가 되어버린 토리 같잖아..

뭔가 거꾸로 물구나무서는 거 마냥

되게 힘들고 운동될 것 같은 자세인데, 토리는 편한가 봐요.

완전 꿀잠에 들어버렸을 때 이런 자세로 자더라구요.

 

요러다가 깨는 경우에 진짜 만취한 사람 깨울 때

잠깐 눈뜬 것처럼 반쯤 감긴 눈이 진짜 매력적이예욬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자주 이렇게 웃음 줘 토리야.. 언니가 사랑해.. ❤

 

"내 허락 없이 자는 사진을 뿌리다니, 거 너무한거 아니냐고~~~!😐"

 

띠-용! 여러분의 반려견은

어떠한 포즈와 자세, 표정으로 잠을 자고 잠꼬대를 하나요~?

혹시 이외에도 다양한 모습이나 귀여운 모습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을 통해 공유해 주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

다른 아이들의 잠자는 모습도 궁금하네요.

모든 댕댕이들의 자는 모습은 다 천사같겠쥬~? ,, 👼🏻🤍

 

제가 우리 토리 허락 없이

토리의 잠자는 모습을 대방출하고 말아 버렸네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그런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는 것만 같아요.

헤헤 우리 귀여운 토리 평소에 에너지 분출하느라구

늘 텐션 올라가 있는데, 잘 때만큼이라도

토리가 원하는 대로 마음 놓고 푹~자고 안 깨고 잘 자길 바래.

건강하게 오래오래 이렇게 우리 가족 옆에서 큰 웃음 줘야 해.

 

우리 토리 언니가 많이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