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토리가 너무너무 너-무 좋아하는 젤-루 좋아하는
취미이자 특기는, 바로 바~로 공놀이입니다⚾
그래서 보통 산책을 시킬때는 걷기보다는
집 앞에 테니스장에서 공놀이를 시키거나,
친정집 근처의 잔디가 있는 공원에서 공놀이를 하곤 해요.
근처에 토리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잔디가 있다는 점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너무 늦은 저녁이 아니라면 공간이 정해져 있는
테니스장도 꽤나 좋은 공놀이 장소가 되곤 한답니다.
아무래도 워낙 활동성이 강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토리이기 때문에
차가 왔다 갔다 하는 곳은 좀 위험한 부분이 있어요. 😐
저희 친정집의 경우, 도로변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근처에서 공놀이를 하다가는 어디로 튈지 모르거든요.
또한 중·대형견이기 때문에 큰 강아지를 무서워하시는 분들께서는
아주 순한 토리라도 조금 무섭게
느끼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더라구요.
피해를 끼치면 안 되기 때문에 조금 한적한 장소나
사람들이 자주 왔다 갔다 하지 않는 시간 때를 선호합니다. ☺
보더콜리의 경우, 워낙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제가 시간의 여유가 조금 생긴 후로부터는
하나씩 접하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매일 해주는 산책과 공놀이도 중요하지만,
어떤 활동이 토리에게 잘 맞고 좋아하는지
다양하게 경험시켜주고 싶은 언니의 마음이랄까 😍
헤헤 하나 둘씩 새로운 스포츠 활동을 경험해보는
토리의 모습도 앞으로 찬찬히 공유할 테니,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
이번에는 평소에 토리가 자주가는 산책로,
공놀이 장소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토리의 모습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워낙 다양한 영상이 있지만 우선적으로 일부분 공개해볼게요.
그럼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토리의 모습을 함께 보시죠 ! 🥺
반려견과 산책, 혹은 달리기를 할 때에는 이렇게 같이 뛰어주면서
교감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 💚
또한, 공놀이를 할 때에도 단순히 공만 던져주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교감해준다던지, 칭찬을 해준다던지
소통과 함께 해주면 좋습니다 🤩
지니 언니는 공을 아주 멀-리 던져줘서
토리가 재밌어하고 좋아하네요 :)
잔디가 있는 벌말공원으로 향하는 길.
토리의 발걸음이 아주 사뿐사뿐 신나 보이네요 😀
벌말공원에는 토리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가 있어서 정말 좋아요.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이런 환경이 있다는 것은
정말 축복이에요 !
결혼 전에는 저도 함께 했고,
요즘은 부모님과 동생이 함께 혹은 번갈아가면서
보통 저녁이나 밤늦게 산책을 나가요. 이 잔디는
사람들이 많이 오가지 않는 시간에 이용하려고 합니다.
아니면 평일 오전 일찍 또는 낮이거나.
이날은 우진언니와 함께 했는데요,
아무래도 저는 토리랑 함께 한지 오래되지 않았을 적이고,
우진언니는 폴과 럭키 두 친구들과
아주 오래전부터 함께 했기 때문에
토리를 아주 능숙하게 교육(?) 시키는 전문가의 느낌이 났어요.
멋있었어요. 🤓
아주 배울 점이 많았답니다.
저도 지금은 그래도 전보다 많이 능숙해졌어요. (괜히 찔림)
낮에 하는 운동은 밤과는 조금은 느낌이 다르죠?
역시 우진언니도 능숙하게 공을 멀리 멀리 던져주고,
교감해줘서 토리가 덕분에 아주 즐겁게 운동을 했네요.
우진언니 다음에 또 함께 놀아요 🙏🏻
토리는 우진언니 좋아. 💛
영상을 보시면 정말 빠른 스피드로
공을 쫓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
지난 포스팅에도 빠짐없이 등장하는
토리의 공놀이 사랑을 직접 공유하는 시간이었네요.
사실 토리는 보더 콜리답게 이렇게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습이 가장 토리답고 예쁜 것 같아요. 🤎
앞으로도 토리가 좋아하는 운동, 자연
잔~뜩 보여주고 놀아주려고 해요.
앞으로도 예쁜 토리의 모습 꾸준히 공유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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