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더콜리, 토리 🐶/반 려 견 정 보7

강아지 블로그 : 보더콜리 미용, 어디까지 해야할까? 💇🏼‍♀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아이들의 미용에 대한 관심이나 고민이 조금씩은 다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의 외모뿐 아니라 강아지들에 대한 외모나 옷, 악세사리 이런 부분까지 꾸밀 수 있는 범위가 광범위해지다 보니 워낙 예쁘고 귀엽게 미용을 많이 하는 편이고, 심지어는 볼터치까지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너무 귀엽긴 한데.. 가끔은 강아지들의 피부나 건강상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좀 있긴 합니다. 보통 이렇게 정말 미용을 위한 미용은 소형견들 위주로 이용됩니다. 🐶 너무너무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이네요. 이렇게 작은 소형견 아이들을 보면 또 중형견 보더콜리 토리와는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습니다. 🥰 보더콜리의 경우에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장모종이고, 털로써 충분히 미모를 업그레이.. 2020. 9. 8.
강아지 블로그 : 난 콜리가 아냐, '셔틀랜드 쉽독'. 셸티라고! 🐕 가끔 길가다 우연히 마주치는 수많은 강아지들 중, "어? 콜리인가? 아닌가..? 맞는 거 같기도 하고.."라는 생각이 드는 견종의 강아지가 분명히 있었어요. 처음에는 보더콜리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아, 우리 토리랑 조금 다르게 생긴 콜리일 거야'. 정도로 생각하고 지나쳤었는데요, 보더콜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가입했던, 네이버 카페 '셀티콜리'를 통해 어느 때처럼 다양한 포스팅을 보다가, 문득 갑자기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왜 셀티콜리지? 콜리는 보더콜리의 콜리인데, 셀티는 무슨 뜻이지?' 알고 보니, 셀티(원래는 셸티가 맞음. 발음상 셀티라고도 부른다)는 제가 마주치면서 콜리와 헷갈려했던 그 견종. 바로 '셔틀랜드 쉽독'의 애칭이었습니다. 😁 조금 더 주의 깊게 보았으면 알 수 있었을 .. 2020. 9. 4.
강아지 블로그 : 우리 강아지가 자꾸 밥을 같이 먹으려고 해요. 🍚 집에서 식사를 할 때, 토리는 슬쩍 우리 옆에 와서 안쓰럽고 아련한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맛있는 냄새가 나고, 하나만 달라는 눈치이죠. 이럴 때는 정말 곤욕스럽습니다. 하나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이건 줘도 되는 음식인가? 어쩌지.. 눈빛이 아련해서 모른 채 할 수 없는데.. 😥 아마 반려견과 함께하는 많은 분들께서 경험해보셨을 것 같아요. 우리의 반려견은 인간과 살면서 먹을 것을 얻기 위해 특유의 강점을 발휘합니다. 바로, '어리숙함'. 먹을 것을 던지는 시늉만 해도 그쪽으로 달려가기도 하고, 식탁에 오르려 안간힘을 쓰기도 합니다. 어떻게든 보호자의 완고한 마음을 무너뜨려 목표한 음식을 얻어내기 위한 고도의 전략일지도 몰라요! 🤨 '우리만 먹기 미안한데, 요거 하나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우리 반려.. 2020. 9. 2.
강아지 블로그 : 우리 강아지가 '오줌싸개'라구? 😲 안녕하세요 :) 톨이언니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이었는데, 다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월요병은 잘 이겨내셨나요? 저는 오늘 결혼식을 올린 지 100일째 되는 날이라, 별다른 이벤트, 데이트로 특별한 일과를 보내지는 않았지만 괜히 열두 시 땡 하면서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네요. 친정 식구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피자파티로 저녁을 보냈으니 그걸로 충분하네요-! 💝 저는 신혼집이 친정과 가까워서 이렇게 즉흥으로 모일 수 있는 행운(?)이 종종 생기곤 한답니다. 그나저나 벌써 +100일이라니, 새삼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장마, 태풍은 좀 걷힌 것 같은데 코로나가 좀 잠잠해졌다면 기념 여행이라도 다녀왔을텐데, 좀 아쉽긴 하지만 말이죠. 😞 코로나 훠이 훠이 !!.. 202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