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토리는 중형견으로, 요 근래 잰 적이 없어서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약 17~18kg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돼요.
마지막으로 쟀을 때가 그 정도였거든요 😄
왜 다짜고짜 토리의 몸무게 이야기를 하였는가! 하면,
아무래도 반려견으로는 소형견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고
주위에도 소형견을 키우는 지인들이 더 많다 보니
푸들이나 말티즈, 포메라니안 혹은 비숑, 종종 웰시코기! 요렇게가 많은 것 같아요.
우리 토리는 그 친구들에 비하면 한 덩치 하죠. 😎
하지만, 우리 토리에게도 귀염뽀짝한 아가시절이 있었다는 것이죠.
소형견 못지않게 너무너무 귀엽고 아가아가 하던
토리의 베이비 시절을 대방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혼자 보기는 너무너무 아까워요.
세상 귀여운 우리 토리 널리 널리 퍼져야 해
다들 봐야 해! 넘모 귀엽쨔나 💜
고럼 귀욤 귀욤 한 아가 토리의 모습을 한번 만나 보실까요-? 😘
짜자-잔 베이비 토리의 모습 어떠셨나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ㅇ_ㅇ?
이렇게 애기 때 모습을 보면 얼굴도 많이 남아있지만
지금 토리가 일상 속에서 하는 행동들, 모습들이 똑같이 보여요.
누워서 자는 모습이라던지,
갸우뚱갸우뚱하는 모습이라던지,
평소 습관들이 정말 많이 남아있더라구요.
어쩜 이렇게 신기한지 몰라요. ❤
사실 더 있는데..! 앞으로의 포스팅을 위해서
살짝 아껴보도록 하겠어요. 완전 아가 때의 모습 말고도
현재 토리가 되기까지의 과정들이 많이 남아있답니다.
(양파 같은 토리. 🧅)
으로도 현재 톨이의 모습뿐 아니라 잊을만하면 한번씩,
아가토리의 모습도 등장시키도록(?) 하겠습니다. 💙
주말이 후딱 지나가고 벌써 내일이 월요일이네요.
모두 편안한 밤 되시구요.
뽀시래기 시절 아가토리 보시고 힘을 내어 새로운 한 주의 시작,
모두들 행복하고 산뜻하게 시작하시길 바랄게요.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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